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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씨코리아 그렘린, 산업계 IT 장애예측 지원한다

2022.10.21 오에스씨코리아 그렘린, 산업계 IT 장애예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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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씨코리아가 카오스 엔지니어링 솔루션 '그렘린'을 통해 국내 기업의 IT 장애 예측 환경을 지원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카오스 엔지니어링 기업 그렘린과 협력해 한국 산업계에 그렘린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솔루션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로 구성된 시스템 구성요소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시뮬레이션하고 시스템 전체에 끼치는 영향을 시험해 관련 대응책을 지원한다. 장애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 기업 MSA 전환 과정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제응 오에스씨코리아 대표는 “카오스 엔지니어링은 백신에 비유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백신을 맞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것처럼, 기업은 그렘린을 백신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월 런던에서 발생한 데이터센터 중단 사태나 국내 데이터센터 화재 사태로 인해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한 여러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경각심이 기업사이에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렘린과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에 최적화한 IT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