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멀티 클라우드 효율성 혁신 지원
포인트파이브 활용 기업, 30% 비용 절감 달성
[데이터넷] 오픈소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전문기업 오에스씨코리아(대표 김재천, OSC코리아)는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플랫폼 선도기업 포인트파이브(PointFiv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멀티 클라우드 운영의 간소화, 그리고 클라우드 효율성 혁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포인트파이브는 실제 실행 중심 혁신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딥웨이스트(DeepWaste) 탐지 엔진을 이용해 클라우드 인프라 내 비효율성을 실시간으로 식별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과 핀옵스(FinOps) 팀이 협력해 15~30%의 비용 절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최적화 권고에는 ‘이유’와 ‘방법’이 명확히 제시되어, 엔지니어가 AWS, GCP, 애저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손쉽게 워크플로우에 통합할 수 있다.
엘라스틱, 인포, 체크막스 등 글로벌 기업이 포인트파이브를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세일즈포스 벤처스가 주도한 2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 이후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OSC는 오픈소스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와 컨테이너 관리, DevOps, CI/CD 자동화 등 IT 현대화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벤더 종속 없는 중립적 솔루션과 OSC 케어팩(OSC Care Pack) 등 종합 지원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시스템 통합, 비용 절감,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천 OSC코리아 대표는 “이번 포인트파이브와의 협력으로 OSC는 단순한 기술 결합을 넘어 업계 혁신을 이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기업들이 진정한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강력한 도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알론 아르바츠 포인트파이브 공동 창립자 겸 CEO는 “OSC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포인트파이브가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OSC의 깊은 기술 전문성은 기업들의 인프라 접근 방식을 혁신하고자 하는 저희의 비전을 완벽히 뒷받침해줄 것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모든 최적화 기회를 검증하고, 추적하며, 완벽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인프라의 숨은 낭비 요소를 체계적으로 식별·관리할 수 있는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대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애 기자
승인 2025.04.30 21:25
원문 출처 :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