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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씨, 타이크와 제휴 통해 기업용 개발자 API 관리 플랫폼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 오에스씨코리아(이하 오에스씨)는 API 관리 분야 선도 기업인 타이크(Tyk)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발자 친화적인 API 관리 플랫폼을 국내에 공급하기로 했다.

API는 많은 기업의 IT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필수요소 중 하나이다. 빠르게 증가한 API의 수와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개발된 API를 추적하고 관리하는 일이 매우 복잡하고 중요한 일이 되었다. 엔지니어가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시스템에 쉽게 접속할 수 있어야 하며, API가 그 중심에 있다.

OSC는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설팅 회사로서, 국내 오픈소스 시장을 선도하며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픈소스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데브옵스, CI/CD 컨설팅 및 배포에 대한 전문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타이크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완벽한 API 관리 플랫폼으로, API 게이트웨이, 분석, 개발자 포털 및 대시보드를 제공하며 2016년 이후 전 세계 수천 개의 비즈니스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모바일(T-Mobile), 알비에스(RBS), 벨(Bell) 등은 모두 타이크를 신뢰하여 매일 수십억 개의 미션 크리티컬한 API 호출을 관리하고 있다.

OSC 이제응 대표는 "고객들이 현대적인 아키텍처로 시스템 및 어플리케이션을 전환하기를 원하면서 API 기반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글로벌에서 검증된 타이크(Ty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최상의 전략을 제공하고 핵심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틴 부어 (Martin Buhr) 타이크 CEO 및 창업자는 "한국은 타이크의 여정에서 특별한 곳을 차지하고 있다. 2016년부터 한국에 제품을 제공하면서 현대적인 아키텍처로 시스템 및 어플리케이션을 이전하는 고객들과 업계 강자인 현대, 롯데, SK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및 오픈소스 사용자들과 연결할 수 있었다. 오에스씨와의 파트너십은 우리가 한국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을 보여준다. 오에스씨는 한국 시장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비할 데 없는 AP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